안녕하세요, 님! 6월 첫째 주 인사 드립니다. 😊 한 해의 중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최근 신보와 함께 돌아온 뉴진스의 음악과 패션을 무척 즐겁게 소비 중인데요. 느끼고 계실 테지만, 뉴진스는 음악도, 스타일도 매번 화제죠. 이렇게 ‘새롭다’라는 인상을 주는 비법, 무엇일까요? 어쩌면 세상에 난 적 없는 어떤 것이 필요하기보다, 늘 쓰고 입던 소재를 재배치하고 편집하는 것이 중요한 지점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우리에게 익숙한 카모폴라쥬나 체크 패턴, 원색 의류를 섬세하게 여과하여 조화 시키는 순간, 왠지 모를 독특함과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처럼요. Y2K, 아메리칸 캐주얼, 우라하라 등 자연히 따라오는 키워드를 보면 세상에 전혀 없던 것은 아닌데 말이죠. 이것이 패션의 신비롭고도 까다로운 면인 듯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직물, 오늘의 원단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
잠깐! 어김없이 오브젝트랩 콘텐츠도 잔뜩 꾸려 왔으니 놓치지 마세요! 또 한 가지, 금일 레터부터 소통 창구를 실어 두었는데요. 오브젝트 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해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은 오브젝트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오브젝트에서 인기 있는 원단을 모아 모아 매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오늘의 원단’ 소개 코너! 카모폴라쥬에 이어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직물을 골라 왔어요. 데님 소재의 자카드 원단부터, 스테디한 면 직물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패브릭 가이드: '아마'
직물곡곡: (직물) 편
S/S 25 여성 텍스타일 트렌드전망 : 디지토피아
[수중의 유동성/Aquatic Liquidity]
직물 유래와 소재가 갖고 있는 특장점, 관리 팁까지 쉽게 가이드 해 주는 콘텐츠, 패브릭 가이드입니다. 이번 편은 <리넨 직물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섬유>라는 제목으로 '아마'를 소개해 드려요. 가장 오래되고 강한 천연 섬유중 하나인, 아마! 이미지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일상에서 쓰이는 원단 소재를 탐구하며 원단 정보와 디테일에 대해 알려 드리는 콘텐츠, 직물곡곡입니다. 이번 편은 '직물'에 대해 알아봤어요. 짜임 방식에 따라 직물과 편물로 나뉜다는 것! 그리고 직물 안에서도 여러 갈래로 나뉘는데요. 각각 특장점도 다르니, 이미지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미래 세상을 주제로 S/S F/W 시즌 텍스타일 트렌드 전망을 소개해 드리는 콘텐츠, 오늘은 디지토피아 트렌드 전망. 오늘은 '수중의 유동성, Aquatic Liquidity'편을 보여드려요. S/S 24의 화려한 액체와 같은 질감 테마를 상기시키며, 보다 심층적으로 해양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집중하는데요. 액체같은 실키한 질감부터 새로운 종이 타페타까지! 이미지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오브젝트레터가 재가동 된 지도 어느덧 두 달! 저희 오브젝트 팀은 즐겁게 몰입하지만, 그만큼 고민도 크답니다. 어떤 소식과 정보를 유용하고 편하게 전달할지, 어떤 원단을 여러분께 선보일지 등!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어요. 레터에 대한 의견이나, 반가운 인사 또는 제안도 좋아요. 여러분의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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