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반소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을 보다 보면, 여름이 정말 가까워졌다는 게 실감나기도 하는데요. 레이어링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겠지만, 그렇다고 스타일링까지 단순해질 필요는 없죠.
최근 런웨이에서는 도트나 체크처럼 존재감 있는 패턴과 과감한 컬러 조합이 다시 자주 눈에 띄고 있어요. 조용한 뉴트럴 중심의 흐름 이후, 패션이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움직이기 시작한 모습이죠.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늘은 분위기를 확실하게 만들어 줄 패턴 중심의 원단들을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해요.
런웨이와 시장의 움직임 속에서 읽히는 이 흐름을 <오늘의 원단>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어지는 <오늘의 콘텐츠> 역시 놓치지 말고 함께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
A Preview of Today's Content
⓵ 오늘의 원단 추천 < 조용한 노멀코어 이후, 다시 즐거움을 입어요 >
⓶ 오늘의 원단 미리보기 < 4월/5월 신규 원단 >
⓷ 같은 숫자여도 더 긴 단위
⓸ 지금 가장 많이 찾는 단추
⓹ 실무용어사전 - 마끼누이; 巻き縫い
“조용한 노멀코어 이후, 다시 '즐거움'을 입어요”
➊ 다시 ‘보이는’ 옷들
한동안은 최대한 덜어낸 룩들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의 패션은 다시 한눈에 분위기를 만드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큼직한 도트, 컬러 체크, 불규칙한 스트라이프처럼 쉽게 지나치기 어려운 패턴들이 런웨이에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어요.
➋ 중요한 건 ‘과감함’
이번 시즌의 흐름은 단순히 화려한 요소를 더하는 데 있지 않아요. 서로 다른 패턴을 겹치고, 강한 컬러를 조합하고, 예상 밖의 요소를 함께 사용하는 식으로 취향과 분위기를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는 방향에 가까워요. 얌전하게 정리된 룩보다 한 번 더 눈에 남는 스타일링이 주목받기 시작한 거죠.
➌ 그래서 준비했어요
이번 구성은 룩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만들어 줄 패턴 중심의 원단들로 준비했어요. 단독으로도 충분한 존재감을 가지면서 서로 다른 패턴과 컬러를 조합했을 때 더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원단들이에요. 다시 ‘보이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지금, 다음 시즌의 새로운 분위기를 오브젝트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