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오브젝트 컴퍼니입니다. 올드머니룩, 긱시크룩을 이은 24 뉴트렌드 ‘코프코어’룩. 새로운 코프코어 트렌드에 빠질 수 없는 타이가 이번 패션위크에서 유독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컬러, 패턴, 스타일링도 모두 다양했는데요. 타이로 연출한 브랜드 컬렉션을 살펴보면서 동대문에서는 보기 어려운 디테일있는 타이 원단까지 제안해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오브젝트가 준비한 콘텐츠 가볍게 읽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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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고어룩도 얼마전까지 패션 콘텐츠나 채널에서 많이 들어봤는데 고프고어가 아니라 코프코어라고?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코프코어(corpcore)룩. 회사를 뜻하는 ‘corperate’에서 온 합성어로 사무적인 느낌의 코디를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테일러링 자켓, 블레이저, 수트가 기본 코디 아이템으로 프레피룩과 올드머니룩을 섞은 듯한 느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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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코어룩에 특히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타이만한게 없죠. 물론 셔츠나 단정한 아우터가 기본이 되겠지만 타이 아이템으로 빠르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프레피룩, 올드머니룩에 이어 캐주얼한데 또 포멀한 느낌이나는 룩이 계속해서 유행하는 가운데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있는 아이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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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코디하면 생각나는 공식과도 같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타이 조합. 이런 심플한 룩도 좋지만 조금 더 캐주얼하고 컬러감 있는 넥타이를 사용해서 다양하게 풀어내는 스타일링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S/S 컬렉션에서도 이번 FW컬렉션에서도 자연스럽게 센스있는 오피스웨어를 보여주고 있네요. S/S시즌에서는 더 느슨하게 매듭지어 타이 스타일링을 연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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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그레이컬러 셋업과 롱코트 조합으로 아주 보편적인 FW시즌 맨즈 룩인데 여기에 이제 느슨하게 매듭지은 올리브 컬러의 타이가 여유롭고 세련된 오라리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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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가모 현CD 맥시밀리언 데이비스는 드롭 웨이스트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디테일을 축소하고 정제하여 20년대의 시대적 해방감을 구현했습니다. 절제된 밀리터리 스타일의 카키 그린 컬러, 브라운, 머스타드 컬러를 상의, 하의, 가방에 이어 넥타이까지 전체 룩에 동일한 톤과 레더 소재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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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셔츠부터 테니스 스커트, 팬츠, 슈즈 그리고 넥타이까지 전부 동일한 톤의 그린으로 맞춰 클래식한 테니스 웨어 요소를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컬러로 연출한 스타일링. 그리고 셔츠 깃 안쪽으로 실크 패턴 스카프를 마치 타이처럼 포인트로 연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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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테일러링 재킷과 셔츠에 가미된 베이비핑크, 그리고 와인, 카멜, 자연적인 그린 컬러의 넥타이와 대조되는 팔레트의 비니로 인공 현실 오피스가 아닌 밖으로 나가서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컬러감으로 구현한 걸까? 이 정도 컬러 포인트는 리얼 웨어에서도 참고할 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라다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었던 타이 스타일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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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네이비 셋업에 비비드한 레드 컬러 넥타이를 매치한 로에베의 스타일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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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컬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던 또 다른 타이 스타일링들.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Guido Palau)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받은 컬러풀한 헤어 브리지에 버튼다운셔츠, 니트 베스트에 청키하고 볼드한 스터드 허리밴드를 매치해 영국 부유층의 상징인 이튼 스타일을 풍자하는 이번 FW 컬렉션. 그리고 리본처럼 묶어 연출한 스타일링도 확인할 수 있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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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를 리본처럼 연출한 스타일링도 송지오 이번 24 FW 컬렉션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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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다크컬러로 톤을 맞추고 오렌지 컬러 셔츠로 포인트를 준 코디. 여기에도 다크컬러 넥타이가 전체적인 무드를 해치지않는 중재자 역할을 톡톡하게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컬러감 있는 타이로 포인트를 준 마린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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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피스의 넥타이를 매지 않고 목에 휘둘러 길게 늘어뜨리는 연출로 역시나 예상을 깨고 괴짜같은 모스키노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죠. 도트 패턴이 적용된 수트아방가르드하고 팝한 패션에도 동일하게 도트패턴 넥타이를 매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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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스트라이프, 도트 등 다양한 패턴감으로 상체를 넘어 길게 내려오는 기장의 넥타이. 자켓, 셔츠,슬랙스를 매치한 스탠다드 오피스룩으로 타이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반면 일부는 스트릿룩에 넥타이를 착용한 믹스매치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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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에 타이와 함께 스타일링한 우영미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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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데님에 타이를 매칭한 스타일링과 레더소재로 제작한 타이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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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와 스트리트에서 오피스웨어가 주목받으면서 타이는 여러 컬렉션에서 볼 수 있듯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되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프린트, 다양한 컬러, 새틴과 가죽 소재 등 다양한 소재로 모든 상황과 소비자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패턴의 포인트가 되는 타이 디자인도 좋지만 타이 스타일링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슬림한 폭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길이감으로 제작하면 다양한 룩에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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