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는데요. 그런 날씨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가고 계신 여러분께, 오브젝트텍스가 첫 주 인사를 전합니다.

곧 다가올 가을 시즌으로 분주하실 텐데요. 바쁜 여러분을 위해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오브젝트텍스가 새로운 트렌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2026 S/S 코펜하겐 패션 위크에서 발견한 영감인데요, 이를 엮어 다가올 계절의 분위기를 미리 스케치하듯 전해 드릴게요.

런웨이와 거리에서 감지된 변화를 모아 왔어요. 다가올 26년 시즌 준비에 영감이 되어 줄 <오늘의 원단>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어서 <오늘의 콘텐츠>에서는 원사 소식부터 국내 원단 입고 소식, 실무용어사전 콘텐츠까지 알차게 만나 보세요. 📝

“익숙한 균형을 깨고 제시한 새로운 균형”

⓵ 구름 같은 볼륨 & 화이트 드레스

이번 시즌 화이트 드레스는 웨딩 같은 낭만부터 일상적 활용까지 아우르며 다층적 매력을 보여줍니다. 구조적 드레이핑과 프린지 장식이 더해져 기본을 넘어 확장된 스펙트럼을 드러냈습니다.

⓶ 컬러 플레이: 핑크 & 체리 레드

풀 핑크 룩은 강렬한 존재감을, 체리 레드는 뉴트럴과 매치했을 때 세련된 힘을 발휘합니다. 모노톤 스타일링은 단순한 색상 선택을 넘어 자신감을 드러내는 태도가 되었습니다.

⓷ 레이어링의 새로운 공식

예상치 못한 아이템의 조합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레깅스+스커트, 튜닉+팬츠, 스카프 벨트까지. 다양한 레이어링이 창조적 언어로 재해석되었습니다.

⓸ 비즈니스와 즐거움의 균형

⓹ 스포티 + 발랄 스커트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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